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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마루 취약점, 특징, 철거 시기

by interiorjune 2023. 7. 31.

온돌마루 취약점과 특징 그리고 철거 시기를 알아보았다. 철거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평당 23000원 정도 하는 것 같고 대략 10평 기준 23만 원에 바닥 샌딩 비용 5만 원이 추가되는 것 같다. 

 

온돌마루 형태

 

온돌 마루 취약점

 

20여 년 된 아파트 마루는 온돌마루가 시공된 경우가 많다. 아파트가 연식이 되다 보니 슬슬 온돌마루 철거하는 경우가 생긴다. 집주인이 오래 산 경우는 주인이 관리하며 살아가기에 괜찮지만, 세입자가 사는 경우, 여러 연유로 집 마루에 문제가 생긴다. 거실에 깔린 온돌마루 철거에 대해 검색해보니 온돌마루에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온돌마루를 제거하고, 장판이나, 강마루를 시공한다. 

 

온돌 마루 자주 썩는 부위

 

마루 발코니 확장한 세대에서 특히 자주 철거를 한다고 한다. 확장한 부위에서 썩는 경우가 생긴다. 원인은 화분에서 떨어지는 물기,  난방 시공이 되지 않아서 결로가 생긴다. 또는 발코니 창문 바깥과 내부 코킹이 갈라져서 그 틈새로 물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온돌마루는 윗 부분이 자연 무늬목이다.

 

 

그래서 습기에 무척 약하다. 온돌마루는 2000년대 중반에 시공이 많이 되었다. 보통 접착제를 발라 시공이 되고 바닥에 단단히 붙어 있다. 표면이 무늬목이어서 습기에 약하다. 무엇보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잦다. 똑같은 재료를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고 해도 색상이 다르다.

 

이미 기존 온돌마루의 무늬목은 세월과 함께 변색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철거할 때는 제거하는 기계를 사용하는데, 소음이 무척 크다. 최근엔 온돌마루는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오히려 습기에 강한 강마루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