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 리스트와 사전 준비물 체크 경험담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을 하게 되면 하루종일 걸린다. 특히 사전점검일이 주말을 끼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 사전점검을 하게 되면 하루종일 걸리고 작성하고 나면 녹초가 된다. 생각보다 리스트를 채워서 작성하게 될 확률이 높다.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 체크 리스트

공용부 점검

 

외벽 상태  균열, 누수, 페인트 마감 확인

옥상 방수 – 방수층 손상 여부, 물 고임 확인

복도/계단/난간 – 균열, 타일 깨짐,

난간 흔들림 여부

주차장 – 주차 공간 크기, 경사도,

배수 상태 조경 및 놀이터 (시설물 파손 여부) 

 

공용부 점검 하자 리스트
외벽 상태 균열, 누수, 페인트 마감 상태
옥상 방수(방수층 손상, 물 고임)
복도,계단, 난간 (균열, 타일 깨짐, 난간 흔들림)
주차장(방수 페인트 상태, 경사도 확인, 기둥 균열, 배수 상태)
조경 및 놀이터(시설물 파손 여부)
커뮤니티 센터 상태(파손 여부)
기타 벤치 및 기반 시설 확인

세대 점검

 

현관문 및 방화문 (닫힘 상태, 도어락 작동 여부)
바닥 마감 (긁힘, 들뜸, 틈 발생 여부)
벽면/천장 (균열, 누수, 마감 불량)
창문 및 샷시 (개폐 원활 여부, 틈새 바람 유입 여부)
베란다 및 배수 (배수구 막힘, 난간 안전성)
욕실/화장실 타일 깨짐(줄눈 마감 부실, 배수구 물 안 빠짐)
변기 및 세면대 누수 확인
주방 싱크대 문 닫힘과 열림 삐딱한지 확인
상하두소 연결 및 누수 여부, 가스 및 인덕션 작동 여부
전기 및 콘센트 작동 확인 유무

 

설비 배관 점검

 

설비 배관 점검 리스트
난방 보일러 테스트(온수 난방 정상 작동 확인)
환기 시스템(욕실, 주방, 환풍기 작동 확인)
배관 및 수도 (누수 여부, 수압 체크)
가스 누출 (가스 밸브 및 연결부 확인)
계약서 및 도면과 일치 여부 확인 (구조, 옵션, 마감재 확인)
하자 접수 방법 숙지(하자 접수 기간 및 확인 절차)
관리비 및 공용 시설 확인 (입주 후 예상 관리비 필수 체크)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업체 이용 방법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은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 체크할 게 너무 많고 혼자 하기엔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사전 점검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하면 하루 종일 걸린다.  

 

하자 점검 및 체크리스트 작성

 

벽면, 천장, 바닥 균열 및 마감 상태 점검 창호 및 문틀 수평·수직 상태 및 개폐 테스트 욕실 및 주방 배수 상태, 누수 여부 확인 콘센트, 전등, 스위치 등 전기 설비 테스트 난방 및 급수 보일러 작동 확인 전문 장비를 이용해서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해 준다. 

 

하자 보수 대행 이용 시 장점

 

전문 장비인 수평계, 열화상 카메라로 바닥, 창문 수평 확인과 단열 상태 체크한다.

누수 탐지기를 이용하여 벽이나 천장 안쪽 누수 확인

레이저 측정기로 도면과 실제 시공 상태 비교 이런 장비가 있으면 건설사에서 쉽게 인정할 수 있는 하자를 찾는 게 가능해서 놀라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사실 하자 보수 요청서 작성 및 접수 대행해 주는 것이 가장 크다. 사전 점검에서 하자가 발견되면 건설사에 수리 요청을 해야 하는데, 하자 항목을 정리하고 사진을 첨부해서 공식적으로 접수하는 게 중요하다.

 

업체에서는 이 과정까지 대신해주니까 번거로운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사전 점검 후 하자 보수가 끝나면, 최종 점검도 중요한데, 대행업체에서는 보수된 부분이 제대로 고쳐졌는지 다시 확인해 주는 것이 장점. 하자 보수가 미흡하면 추가 요청까지 도와주기도 한다.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 대행 비용은?

 

보통 30~50만 원 선인데 평형대나 어떤 장비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비용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대행업체는 혼자 점검하기 어려운 사람인데 체크할 게 많아 부담된다면 추천한다. 전문적인 하자 점검을 받고 싶은 사람은 놓치는 부분 없이 철저한 점검 가능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하자 접수 및 후속 처리까지 대신해준다.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기본 도구

 

줄자 (레이저 측정기 있으면 더 좋음) , 평면도와 실제 시공 비교 →  수평계  바닥, 벽, 창틀이 기울어졌는지 확인

망치 (고무망치 추천) → 타일 들뜸 체크 (두드려서 소리 확인)

멀티탭 (테스터기 겸용이면 더 좋음) → 콘센트 전기 공급 확인

스마트폰 (카메라 및 손전등 기능 활용) → 하자 사진 촬영 및 기록 

 

하자 체크용 도구

 

포스트잇과 마커펜과 같은 필기구가 있으면 하자 발견 시 바로 표시 마스킹 테이프를 쓴다. 벽지 틈, 균열 부위 체크할 수 있다.  비닐봉지와 물이 필요하다. 싱크대 및 배수구 점검용으로 쓸 수 있다.  휴지나 작은 공이 있으면 방바닥 기울기를 확인한다. 혹시 굴러가는지 체크하자. 라이터나 손바람으로 창문 및 문틈에서 바람 새는지 확인하자. 

 

서류 및 체크리스트

 

아파트 도면 및 계약서로 설계와 실제 시공 비교 하자 체크리스트를 미리 출력하자.  꼼꼼한 점검을 위해 필수이다. 필기구와 메모장은 중요한 내용 기록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 촬영 시 꼭 갖고 다니자. 슬리퍼가 필요할 수 있다. 다이소 가면 일회용 슬리퍼가 판매된다. 실내 점검 시 신발 벗고 다닐 때 편리하다. 작업용 목장갑은  먼지 많은 곳에서 점검할 때 유용하다.

 

특히 사다리는 필수다. 화장실 천장을 열어 누수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실제로 누수를 발견해서 유용하게 썼다. 누수의 경우 정말 큰 문제이니 사다리를 꼭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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