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등 LED 2구 자가 설치하였다. LED 설치하는 과정에서 여러 복병이 있었다. LED 이상 유무 확인과 고정쇠를 설치하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설치하는데 대략 2~3시간 걸렸다.
거실등 LED 이상 유무 확인
거실등 LED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았다.
LED 등을 미리 고정쇠와 함께 맞춰본다. 미리 맞추는 이유는 나사가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황당한 것이 LED 등에 나사가 없었다. 나사를 미리 끼워 맞춰 넣어야 하는데, 필히 천정에 고정시킬 나사가 없다니 황당했다.
원가 절감은 좋지만 나사 정도는 미리 준비해줬으면 하는 센스가 필요한데, 나사 값이 비싸서 그랬는지 천정에 고정할 나사를 준비해 주지 않았다.
다행히 형광등에 쓰던 나사를 버리지 않고 있어서, 그것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녹슨 나사이긴 하지만 고정하는데 이상없다.
LED 등 이상 발견
부품 하나가 떨어져서 데구르르 굴러다니고 있었다. 콘덴서 부품 하나가 떨어졌는데, 이것은 배송 과정에서 떨어졌나. 이미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 있는 제품이 배송된 것이다.
전화를 해서 교환을 받는데 일주일을 잡아먹었다. 짜증이 나긴 했지만 교체한 것을 다시 붙이는 과정이 힘이 들었다. 왼쪽 오른쪽이 맞아야 하는데. 왼쪽 + 왼쪽을 준 것이었다. 그리고 2구 용 LED 판을 줘야 하는데 3 구용 용 LED 판이 온 것이다. 그렇지만 나사 구멍을 맞춰서 어떻게든 조립을 했다.
LED 2구 등 천정 부착
천정에 고정판을 설치한다. 천정에 얇은 합판이 되어 있어서 나사가 헛돌았다. 그래서 합판이 아닌 단단한 천전 나무를 손으로 두드려 찾아내서 그 단단한 부위에 나사를 박았다.
천정에 손을 올리고 힘들지만 설치하게 되었다. 불을 켜니 환하게 잘 나왔다. 다행이다.
일부 리모컨 형식의 버튼일 경우에 잔불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잔불 제거 콘덴서로 스위치를 껐을 때, 잔불까지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안방에 버튼이 터치형이라 필히 잔불 제거 콘덴서를 사용해야 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문짝 필름 시트 벌어짐 접착 보수 자가 방법 공유
문짝 필름 시트가 벌어졌을 때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다시 꼭 붙이는 방법을 공유하였다. 문짝 필름 시트 벌어짐 문을 10년 이상 사용하다 보면, 습기와 건조가 반복되며 저절로
interior.babas100.com
문 구멍 복원 시트지 작업 내돈내산 자가 수리 경험
문에 구멍이 나거나 손상이 되었을 때 구멍을 메꾸고 시트지, 필름을 붙이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직접 하고 직접 촬영하였으니 과정을 눈여겨보세요. 문 구멍 시트지 작업 문에 구멍이 났다. 구
interior.babas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