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구멍 복원 시트지 작업 내돈내산 자가 수리 경험

문에 구멍이 나거나 손상이 되었을 때 구멍을 메꾸고 시트지, 필름을 붙이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직접 하고 직접 촬영하였으니 과정을 눈여겨보세요.

 

 

문 구멍 손상 시트지 작업 수리_썸네일

 

 

문 구멍 시트지 작업

 

문에 구멍이 났다. 구멍이 나는 이유는 제각각 많다. 아령이나 주먹으로 내리쳤거나, 아니면 이사하다가 묵직한 것으로 치거나 여러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문을 구입하는 방법이 가장 시간도 절약하고 일반적인 방법이다.

 

세입자의 경우, 문을 구입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치수 정확히 재주고 설치하는데 20~30만 원 사이의 비용이 들어가고 가장 빠르고 깔끔하다. 다만, 문 목공 설치하는 분의 교통비와 문 원재료 가격, 도어, 경첩, 폐기물 처리 비용 등 여러 가지 옵션이 추가된다. 

 

자가 수리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핸디코트를 바르고 말리는 과정은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한다. 2~3일은 걸리는 과정이다. 

 

문을 어쩌다 이렇게 부수게 되었을까, 원망은 잠깐. 자가 수리하기로 했다. 인터넷의 잡다한 지식을 모아, 수리하기로 했으니, 그 경험을 여러분들과 나누기로 했다. 

 

 

문 구멍 시트지 준비물

 

문에 구멍이 났다. 그렇다면 준비물이 무엇이 있을까. 

핸디코트가 필요하다. 구멍을 메우려면 핸디코트가 가장 적절하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다. 큰 용기가 담긴 것보다는 구멍 크기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핸디코트를 구입하자. 핸디코트도 외장용과 내장용이 있다. 내장용을 구입하도록 하자. 내장용은 집 내부에 쓰기 좋은 제품이다. 

 

 

다이소에 작은 구멍을 메우는 메꾸미도 있다. 

 

핸디코트 퍼티 종류, 사용 방법, 핸디코트 워셔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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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코트를 바르려면 헤라가 필요하다. 헤라는 다이소에 가면 있다. 생긴 것은 다음과 같다.

 

핸디코트를 바르려면 헤라를 준비하자

 

종이테이프도 필요하다. 핸디코트가 고체와 액체 사이 중간이어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종이테이프를 붙이게 될 수도 있다. 

문 구멍 수리 과정

 

핸디코트 바르기

 

구멍난 문에 핸디코트 바르기

 

핸디코트를 바른다. 얇게 바르고 말렸다가 다시 바르기를 반복한다. 2~3번 정도 바른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평평하게 발라야 한다. 

 

종이 테이핑

핸디코트 위에 종이 테이프를 붙인다

 

핸디코트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고자 종이테이프를 붙인다.

 

시트지를 발라서 완성

 

다이소에서 비슷한 색상의 시트지를 사 와서 붙였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일까. 감쪽같다. 

 

문 구멍난 부분 확대해보세요, 감쪽 같이 붙은 시트지

 

정말 감쪽같이 붙어서 애초에 구멍이 나 있었나 실을 정도로 구별할 수 없었다. 저 옆에 동그란 구멍은 문 손잡이 구멍이라서 애초에 다른 구멍입니다. 문 손잡이가 녹슬어서 교체하였습니다.

 

 

저 내용 또한 따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아래 하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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